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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【 agedfan 】님의 코멘트 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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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아이유는 나이어린 여성 아이돌로서 꽤 풍파를 겪은 편에 속하죠. 만약 아이유만의 뭔가가 없었다면 진즉에 매장되었을겁니다. 이번 소동 역시 아이유라는 가수가 갖는 특수성을 보여준 사례인것 같네요. 아이유는 누군가에겐 미움과 시기를 받을지언정, '워너비'로서의 역할은 더 강해질겁니다. 광고계에서 20년을 CD로 일한 선배가 그러더군요. 아이유는 더 크게 되겠다고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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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【 agedfan 】님의 코멘트 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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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트와일라잇'의 '벨라'가 나쁜년이라고 온갖 욕을 먹어도, 여자들은 사실 그런 삶을 꿈꾸는 것 처럼요. 지금 아이유를 보세요. 사랑받고, 똑똑하고, 자기주장 강하고, 최고의 자리에다가 연애까지. 어떤 여자아이들이 그런 삶을 동경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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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【 퓬퓬갭셋퓬퓬 】님의 코멘트 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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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중요한 건 이거겠네요. 아이유가 그런 과거를 악재라고 부정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. 지금처럼 쿨하게 자기주장하며 멋지게 올라서면 정말 대단한 스타가 되겠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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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【 넉클짱 】님의 코멘트 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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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연예인 아이유도 중요하지만 인간 이지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.이 일이 과연 지은양이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일인지..유애나선 강철멘탈이니하는 말이 있지만 20살의 여자로서 언론,안티,대중의 무지몽매한 공격을 과연 얼마나 감수할 수 있는가..제가 지나친 감정이입을 하는게 아니냐하겠지만 제 가족중 한명이 사고에 휘말려 가족전체가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.
지금 해결국면으로 가고있지만 여파는 꽤 오래갈 듯합니다.지은양과 가족은 더 하겠죠.그 일은 지은양의 연예생활뿐만 아니라 개인사에도 꼬리표처럼 붙어다닐거라 생각..하고 싶진 않지만..저는 지은양이 연애하고 좋은 사람만나 결혼해 사는,그런 행복이 연예인으로서의 성공보다 더 중요하다고봅니다.다른 분들도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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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【 퓬퓬갭셋퓬퓬 】님의 코멘트 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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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지은으로써의 불행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안타깝습니다만, 그것까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. 그 이유는 제가 이지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. 사람이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말인지를 또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. 엄청나게 상처를 받았을 수도 아니면 정말 말짱할 수도, 여러가지의 변수에 따라 이지은의 행복이 결정날 수 있겠죠. 그러나 말입니다. 사람들은 곧 잊게 마련이고, 모든 모습의 이지은양을 감싸줄 만큼 멋진 남자는 또 올 것이라고 봅니다. 진실된 상처를 겪은 사람은 언제나 진실된 사람을 만나게 마련이니까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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